일상

운동으로 중랑구 명산, 봉화산 등산.

오늘도 또스케 2021. 2. 7. 00:01

 

가끔 운동삼아 올라가는 봉화산.

가장 가까이, 가장 많은 유익을 주는 산이기에, 그 어떤 산보다 의미가 있는 명산이다.

 

작년 여름 즈음이었나?

운동삼아 산을 오르기 시작한 초반에는 정상까지 올라가는 도중 한 번을 쉬어야 했지만

그래도 이제는 큰 어려움 없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체력은 조금 붙은 것 같은데, ..... 뱃살과 몸무게는 하하.

 

 

봉화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도시도 색 다르고,

올려다볼 때 하늘만 보이는 장면도 색 다르다.

 

너무 적막하거나 너무 붐비지 않고 오르내리며 만나는 사람들도 반갑다.

(이기적이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은 제외.)

 

 

조금 더 자주 오르는, 운동 습관을 더 잘 들이는 자신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