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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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를 쓰기 위해 근본적으로 필요한 하나. 자신의 삶을 가치있게 바라보는 것.글쓰기 2023. 1. 28. 13:11
에세이 읽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정작 내가 적고 싶은 글의 유형들을 하나하나 생각해 보니 결국 에세이가 남았다. 덕분에 에세이가 좋아하지는 중. (내가 원래 에세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는지, 필요에 의해 좋아진 것인지는 조금 애매하다만.) 가치가 있는 글(에세이)을 쓰고 싶어 생각해보는 내용을 이곳에 정리해 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는 바로, 자신의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태도. 에세이를 쓰기 위해 필요한 것 하나, 자신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 태도 에세이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생긴 걸림돌. '나는 특별한 삶을 살지 않는데?'. 이 생각이 에세이를 적는데 가장 큰 걸림이었고, 또 잘 버려지지 않는 생각이었다. 에세이가 관한 여러 글이나 유뷰브 강연, 책들을 일고 나서 내가 내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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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나는 글쓰기를 통해 ㅇㅇ가 되고 싶다. with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_이동영글쓰기/30일 글쓰기_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_이동영_ 2022. 12. 5. 22:46
작가가 되고 싶다면 작가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책 10권을 읽으라는 자청님의 조언(역행자)을 따라 밀리의 서재에서 '작가' 키워드로 검색되는 책을 리스트업 했다. 그리고 첫 책이 바로, 이동영 작가의 . 직접 쓰며 읽는 책이라는 점에서, 또한 마지막에는 브런치에 작가 도전하는 흐름인 점이 맘에 들어, 시작한다. 글쓰기1일 차. start! "나는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글쓰기를 업으로 하고싶다." 챕터 1을 읽으면서 크게 공감이 됐다. 분명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은 있는데 정작 왜 쓰려고 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떠오르지 않았다. 글쓰기를 통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도 선명해지지 않았다. 솔직한 이유는... 회피였다. 부끄러움 때문에 스스로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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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쓰기. 나는 앞으로 어떤 글을 쓸 것인가. (목적, 방향)글쓰기 2021. 7. 22. 07:04
https://ttosuke.tistory.com/26 어제에 이어, 나는 어떤 글을 쓰고 싶은가 - 어떤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 많은 글이 아니어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글이 아니어도 좋다. 나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글. 타인의의 판단/평가에 의해 글을 쓰는 행위의 가치가 정해지는 것보다, 나 스스로가 만족하는 글을 쓰고 싶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목적에 부합하는- 만족. 그렇다면, 어떤 글이 그런 글일까.....(고민) 첫째, 내부적으로는 하나님과 교제하며 찬양하는 글. 둘째, 외부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글. 첫번째는 개인적인 성경 묵상, 기도 노트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기에 지금하는 것처럼 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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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쓰기 연습. 왜 글을 쓰고 싶은가 or 써야 한다고 느끼는가.글쓰기 2021. 7. 21. 05:33
누군가에게는 아닌 척했지만, 나 자신이 글을 잘 쓰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노력을 거듭해 조금씩 다듬어 가는 것이지,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또 다듬은 글이 좋은 글이 아니란 것도 안다. 그래도 언젠가부터 글을 쓰고 싶다 혹은, 글을 써야 한다는 마음이 한 구석 어딘가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왜 글을 쓰고 싶은가. 혹은, 왜 써야 한다고 느낄까. 요즘 자주 '내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을 한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에 대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을 살아간다고 '주장'은 하지만, 스스로가 안다. 그렇지 못하고 있음을. 심지어는, 그런 노력도 고민도 치열하지 않음을 스스로가 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하며 살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기 원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